무릎 관절에 좋은 운동법으로 건강하게 살기

무릎관절에 좋은 운동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 건강하게 산다는 건 오래 사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혼자가 되거나 몸이 아파 혼잣말처럼 죽고 싶다고 하는 어르신들을 볼 때만 가슴 한편이 짠해지는 건 저뿐만이 아닐 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맞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무릎 관절에 좋은 운동법으로 건강하게 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저 또한, 일명 양반걸음이라고 하는 팔자걸음이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무릎이 그다지 좋지를 못합니다. 사실 무릎이나 허리 목 등 우리 몸을 지탱하는 중요 관절들은 아프기 전까지 거의 혹사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무릎의 경우는 특히나 안 좋은 자세와 걸음걸이로 인해 망가지기 쉽습니다. 예를 들자면, 위에 언급한 팔자걸음부터,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는 쪼그려서 앉는 습관, 바닥에 무릎을 꿇는 습관 등입니다.

그 외에도 엉덩이를 대고 앉더라도 양반다리를 한다던지, 한쪽다리에 한쪽 다리를 얹는 다리를 꼬는 습관 등이 무릎에 좋지 않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거기다가 다리를 꼬는 습관은 무릎뿐 아니라 골반, 허리에까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바른 자세를 평소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해야 무릎 관절에 좋은 운동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실, 무리가 안가고 제일 하기 쉬운 운동은 걷기입니다. 걷기는 다리만 운동이 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 온몸 운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건강을 체크할 때 항상 하루에 얼마나 걷냐고 묻는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하루종일 앉아있거나, 운전을 한다거나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일부러 걷는 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최소 1시간에 한번 정도 , 시간이 허락된다면 1분 정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무릎에 가장 안 좋은 자세는 현 자세를 계속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등산이나 달리기 등 격한 운동은 자칫 무릎연골을 빠르게 닳게 하기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대신 하중을 줄일 수 있는 수영장처럼 가슴까지 몸이 물에 잠기는 환경에서 걷는 것입니다. 물의 부력으로 인해 자신의 체중이 무릎에 부담을 주진 않지만, 운동량이나 효과는 오히려 배가 되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