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 인대 늘어났을 때 통증 원인과 대처법

발등 인대 늘어났을 때 통증은 원인을 알아야 대처할 수 있습니다.

발등이 아프다는것, 그 이유로는 건초염이 제일 많다고 합니다. 또, 인대 손상도 그 원인이죠. 발등이 아픈 것에 그치지 않고, 부어오른다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발등이 아픈 경우, 타박상처럼 발등에 어떤 물체가 떨어졌다면 원인이야 뻔하지만, 별다른 충격을 받지도 않았는데 아프다면 우선적으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사실 발등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수많은 힘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운동선수나 일반인이라도 과한 걷기나 달리기를 한 경우에 발등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힘줄이 많기에 과사용시 통증을 느끼는 것이라고 합니다. 드물게, 봉와직염이 생기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힘줄 손상으로, 발등 쪽의 통증이 일반적이며 발등이나 발가락을 펴보면 통증이 찌릿하고 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걷다가 그런경우는 걷는 자세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걷는 자세가 나쁘면, 지속적으로 힘줄에 무리를 주거나 인대가 손상을 입게 되어 어느 한도를 넘어가면 통증을 느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발바닥에 비해 발등이 아픈 경우는 드물지만, 손목 건초염처럼 낫는데 오래 걸린다고 하니 평상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대처법과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운동이나 오래 걷기 뒤에는 충분히 발등이나 발바닥을 마사지해줘서 피로를 해소시켜야 합니다. 붓는 경우에는 일단, 얼음팩이나 찬물로 냉찜질을 해주어서 혈액순환을 늦춰 붓는 속도를 늦춰주는 것도 좋다네요.

 

하지만, 인대가 손상되거나 늘어난경우에는 당일만 냉찜질을 해주고,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 온찜질을 해주어서 붓기를 빼주어야 한답니다. 단, 통증이 나타난다고 다시 냉찜질을 해서는 안되고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온찜질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통증이나 붓기가 이틀 이상 지속된다면 자가치료는 힘드니, 병원을 방문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진통효과가 있는 파스류를 붙이는 건 일시적인 진통효과일 뿐이니 잘못 판단하셔서 염증을 키우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