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거대 통신 기업이다. 미국의 유선 전화 서비스와 제2위의 이동전화 서비스 제공자이다.
한국시간 기준 7월 1일 기준 30달러이며, 최근기준 주가 상승보다는 배당금 투자로써 매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타임워너를 인수 합병하면서, 미디어 사업영역을 넓이고 있지만, 넷플렉스 등의 막강한 경쟁자와 부채는 늘어났는데 비해 아직까지는 수익성이 미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기존 통신망 사업에서는 버라이즌과 함께 독점하다시피 꾸준한 수익이 나타나면서 배당지급여력은 충분하다고 볼수있다.
HBO max가 개선되고, 꾸준히 파이를 가져온다면 주가 상승의 여력도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물론 개인적인 희망사항이지만...) 현재 배당수익률은 5~6%로 정도로, PBR 기준으로 자산 대비 저평가 영역으로 보아도 괜찮을 듯싶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저성장 한다고 모멘텀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요즘 인기 있는 파망 (FAMANG) 기업들에 비해 형편없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도 있지만, 투자성향의 차이일 뿐 어떤 게 맞다고 단정 지을 순 없지 않을까?! 최근 기업실적을 보면, 14년부터 총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현금흐름은 신사업 투자활동으로 부채가 늘긴 했지만 투자를 멈춘 회사는 성장도 없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아도 될듯싶다. 아무래도, 통신업체들은 국내 SKT만 보아도 국가기간산업에 큰 변화가 없이 꾸준하다 보니 별로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그만큼 안정성 측면에서는 탁월하다고 생각된다. 투자는,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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