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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뷰티 지식

귀걸이 피어싱,어디해야 이쁘다고 소문날까?

by 큐레이션 2017. 11. 28.

귀걸이 피어싱 부위

귀에 하는 피어싱, 문신이나 다른 부위에 하는 피어싱에 비해 거부감도 덜하고 통증도 덜해서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

귀걸이
귀걸이

피어싱을 해본 사람이라면 그때의 짜릿함과 중독성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많이 하는 사람은 다음에는 어디를 뚫을까 고민할 정도라고 한다. 귀 피어싱 정확한 명칭과 어디에 하는 게 이쁠지 알아보자.

 

1. 귓바퀴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겼을 때 반짝이는 피어싱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곳이 귓바퀴가 아닐까 싶다. 귓바퀴 피어싱을 할 때 귓바퀴의 윗부분을 뚫을지 가운데 부분을 뚫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귓바퀴 피어싱을 할 때는 귓바퀴의 모양과 두께에 따라 적당한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좋으며, 다른 피어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위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귓불

다른 위치에 피어싱을 하지 않은 사람들도 귓불에는 피어싱을 한 경우가 많다. 그만큼 귀 피어싱 중에서 가장 기본인 곳이다. 귓불은 다른 위치에 비해 살이 도톰해 피어싱을 뚫을 때 통증이 덜하며, 적당한 크기의 피어싱을 착용했을 때 단정한 듯한 느낌이 든다. 어떤 모양의 피어싱을 착용해도 잘 어울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뚫을 수 있는 곳이다.

 

3. 트라거스

한예슬, 조여정, 태연, 유이 등 많은 연예인들이 트라거스에 피어싱을 착용해 일명 '연예인 피어싱'으로 불리는 위치다. 트라거스 피어싱의 가장 큰 매력은 앞모습과 옆모습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는 것이다. 앞에서 봤을 때는 피어싱이 얼굴 옆에서 반짝여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며, 옆에서 봤을 때는 다른 피어싱과 어우러져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다각도에서 매력을 발산하는 피어싱은 단연 트라거스가 아닐까 싶다.

 

4. 스너그

화려한 듯하면서도 수수한 매력이 넘치는 위치다. 귓바퀴 안쪽에 있는 기다란 연골을 뚫으며, 주로 바나나 바벨을 착용한다. 스너그를 뚫고 난 직후에는 통증이 살짝 있지만 몇 시간 후에는 말끔히 사라질 정도로, 생각보다 아프지 않다고 한다. 잠을 잘 때 옆으로 누워서 자는 사람의 겨우 베개에 피어싱이 닿아 시술 부위가 덧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소독된 의료용 구로 해야 감염과 염증으로 고생하지 않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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