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어줄 웹툰을 추천한다.

일상의 무료함, 고단함 등을 잠시 잊게 해 줄 웹툰 추천

살다보면 '참 웃을 일이 없네'하고 느낄 때가 있다. 당신의 사라져 버린 또는 잊어버린 웃음을 찾아줄 웹툰들을 모아봤다. 아는 사람은 '아~ 맞아 이 거재 밌지!!', 모르는 사람은 '한번 볼까?!' 해주셨으면 한다. 순위와는 상관없는 순서이니 오해 없길 바란다.

 

1. 놓지마 정신줄

독특한 정신세계와 일상을 코믹하게 그려낸 에피소드 형태의 웹툰으로, 신태훈, 나승훈 작가가 공동 제작한다.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가족들과 주변 인물들이 재미있게 표현되어서 볼만하다.

 

2. 마음의 소리

네이버 웹툰 조석 작가의 마음의소리. 일상 개그 옴니버스 장르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개그툰이다. 주인공을 비롯해 특유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애니메이션, 예능프로그램, 영화 등에 대한 수많은 패러디, 긴 회차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독자)들이 작가의 건강을 걱정할 정도로 펑크 없이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소재 등을 탄탄한 기반으로 삼아 연재 중이다. 웹툰의 초창기부터 전성기를 함께 해온 인물 중 한 명이 아닐까 싶다.

 

3. 생활의 참견

작가 자신이나 주변 사람, 혹은 독자들로부터 받은 실제 사연을 모티브로 그리는 일상툰이지만 개그 지수만큼은 본격적인 개그툰에 뒤지지 않는 김양수 작가의 웃음 만발 웹툰이다.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면서도 웃음만큼은 결코 소소하지 않은 반전을 품고 있다. 얼마 전 아쉽게도 완결이 났지만, 각각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고, 많기에 역주행해서 볼만하다.

4. 가우스 전자

1000회를 넘긴 연재 횟수, 주 5일 연재에도 불구하고 마르지 않는 소재와 촌철살인의 직장 생활툰으로도 주목받는 곽백수 작가의 '가우스전자' 역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네이버 개그 웹툰이다. 매회 에피소드 형식으로 직장생활의 희로애락을 재미있게 풀어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현재 시즌3까지 연재 중이다. 더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직접 본 것들만 추리다 보니 4가지만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