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치료는 출혈을 동반한 외과 치료중 하나이다. 메스를 이용하는 큰수술은 아니어도 가볍게 스케일링 후 양치물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본적이 있을것이다. 이처럼 치과치료는 외과적 치료로 인한 출혈이 항상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간 기능에 이상이 있는경우 치료전에 혈액검사를 시행한 후 치과 치료를 하는것이 좋다.
혈액응고 인자의 대부분이 간에서 만들어 지는데, 간 기능 저하로 혈액 응고 인자가 만들어 지지 않으면 지혈이 잘 되지않아 곤란한 경우가 발생될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또한 간염 등 간질환 환자의 치과 치료 시 주의해야 할점은 2차 감염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 혈액내에 백혈구나 혈소판의 수가 정상치보다 많이 적을 경우 상처에 대한 치유가 지연될수 밖에없는데 이러한 치유 지연으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에, 간염등 간질환이 있는경우 일반 환자보다 철저하게 구강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끝으로, 간염보균자가 치과 치료 전 의사에게 반드시 알려주어, 치료시 사용한 기구를 별도로 관리가능하게 통보해야 한다. 그리고 앓고 있는 간질환에 대해서도 반드시 치과의사에게 알려서 약물복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장에 이상이 없다면 간보다는 신장에서 대사되는 약물을 사용하는게 좋기 때문이다.
간질환 환자가 피해야 하거나 용량 조절이 필요한 약물
항생제 Ampicillin, Tetracycline
진통제 Aspirin, Acetaminophen, Codeine, Meperidine
진정 수면제 Diazepam, Barbit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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