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클수록 실망이 크다.다름을 인정하라!!

상처를 받으면 당연히 아프다. 믿었던 사람을 실망하게 될 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상황을 더나아지게 하는 것이라면?!

 

 

우리를 실망시키고, 신뢰를 져버린 사람들을 비난하기는 쉽다. 하지만 실망이 우리를 어떻게 성숙시켜 주는지를 이해해야 할 필요도 있다. 

실망은 이유없는 기대가 무엇이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누구나 기대를 한다. 하지만 기대를 너무 많이 하는 것은 실수다. 새로운 일자리를 얻거나 누군가 나중에 전화할거라고 기대하면, 나중에 실망하게 될 수 있다. 결국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으면?

우리는 주변 사람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또한 가끔 누군가 약속했다면,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 친구는 다른 생각을 하느라 전화하는걸 잊었을 수도 있다. 그리고 기대하던 그 채용공고에는 다른 사람이 뽑혔을 수도 있다. 기대한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으면 슬프고,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다.

 비현실적인 기대는 우리의 삶을 불행한 순간으로 채워버린다. 일이 내가 기대한 대로만 흘러가야 한다고 가정하면 상처만 받을 뿐이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정확하게 행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우리는 모두 다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 삶은 매 순간마다 놀라운 일들로 가득차 있고, 결코 우리는 삶에 관해서 확신할 수 없다.

내가 기대한 대로 일이 흘러갈 거라고 기대하면 결국 실망과 고통만 남게 될 것이다.

따라서 실망은 우리가 스스로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기대하는 것을 그만 멈추라는 신호이다. 거짓된 환상을 만들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수용하자.

너무 많이 희생하고 있지는 않은가?

 실망스러운 상황의 대부분은 관계에서 생긴다. 특히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감정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기댈 수 밖에 없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승인을 얻으려 하거나 주변 사람들이 우리에게 의존할 때에만 행복하다고 느낀다. 그리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우리의 감정을 결정한다. 친구가 약속을 취소하면 기분이 다운된다. 아니면 누군가가 약속을 약속시간 직전에 바꾸면, 우리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탄다.

 이렇게 감정적 피난처를 다른 사람에게서 찾으려고 하면 자존감은 바닥이 된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다른 사람이 승인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내 자신인데, 다른 사람에게 나의 너무 많은 부분을 내준다.

다시 말해, 실망감을 느낀다는 것은 타인을 그만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알려준다. 외부로부터의 승인을 찾지 말자. 자존감을 더 이상 스스로 갉아먹지 말자. 내 자신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내 안에 있는 행복을 찾아야할 때이다.

다른 사람이 내 행복의 열쇠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 고통이 생길 뿐이다.

 

인생은 교훈으로 가득하다

 

내 자신을 생각하자. 우리는 무언가가 우리를 힘들게, 아프게 할 때에만 배운다. 상처를 너무 많이 받으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저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이것은 실망, 고통, 감정적 고통이 어떻게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이슈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데 도움된다. 우리 주변 사람들을 우리가 변화시켜야 할 필요는 없다. 우리 스스로 변화하면 그만이다.

 삶은 교훈으로 가득 차 있다. 때로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기도 하고, 희생자를 자처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이 결코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 내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고, 자신을 우선순위로 두면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 어려울 수 있겠지만, 항상 실망하면 언젠가는 지쳐버릴 것이다. 결국에는 나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깨닫을 것이다.

 똑같은 장애물에 몇 번이고 넘어지고 나면 결국에는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운다.

건강 읽어주는 남자를 방문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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