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명상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는듯한데요. 아무래도, 복잡한 삶 속에 내 머릿속이라도 집 청소하듯이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명상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
세계적으로 성공하거나, 존경받는 이들 가운데 명상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 이유는, 명상을 통해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게 되어서입니다. 우리 몸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오는 염증성 물질들이 있는데, 명상은 이 화학물질을 감소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명상이 단순히 좋다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된 셈이죠.
- 메타인지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
소크라테스가 ‘나 자신을 알라’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듯이, 자기 자신을 객관화하는 것이 성공이나 살아가는 데 있어 무척 중요한 건 누구나 공감하실 텐데요. 메타인지는 우리말로 풀이하면 자아를 찾는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자아를 찾는다고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겪게 되는 경제적, 사회적 문제들을 부딪히게 되면, 자신에 대한 좌절, 회의, 분노, 후회 등에 직면하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이때, 나 자신을 돌아보고 객관화 함으로써,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MBTI나, 여러 자기 성격 파악 툴은 이 같은 메타인지를 통해, 나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이때, 내성적이지만 이해심이 많은 사람은 공감능력이 뛰어나 다른 이의 심리상담을 해주고, 만약 추진력이 강하다면 동기 부여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듯, 사업에 접목하거나, 인간관계를 이해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 기억력이 좋아집니다.
흔히들, 기억을 지우기 위해 명상을 한다고 오해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명상은 기억을 지운 다기보다, 오히려 기억을 집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단기 기억과 장기기억이 있는데, 그중 충격적이거나 집중한 일들은 잘 기억합니다. 명상은, 이와 같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명상이 장기적인 기억의 해마에 도움이 된다는 건 과학으로도 증명된 사실입니다.
- 통증에 내성이 생깁니다.
저는 어디서나 잠을 잘 자는 편이지만, 예민한 사람들은 잠자리가 바뀌면 쉽게 잠에 들지 못합니다. 그리고, 신경이 날카로워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인간관계에서도 어려움을 토로하죠. 이런 사람일수록, 명상이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명상을 오랜 기간 한 사람들을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통증을 담당하는 뇌파의 반응이 평상시보다 매우 둔감해지는 현상을 밝혀내기도 했습니다. 차분하게 명상을 하다 보면 정신적인 부분뿐 아니라, 육체까지 통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죠. 암이나 불치병에 걸린 환자들의 통증 완화를 위해 명상을 추천하는 의사도 있습니다.
명상을 해야 하는 이유는 이만큼 다양하고 많습니다. 그리고, 명상은 다른 운동이나 공부와 달리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고, 심지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앨런 가넷이 쓴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에서는, 좌뇌는 논리적 사고, 우뇌는 반짝이는 생각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좌뇌가 복잡한 생각들로 가득 차 있으면, 우뇌는 수면 아래에서 잠들어있죠. 그래서 논리적인 사고를 하다가, 휴식이나 명상을 취할 때 번쩍하고 드는 생각이 아이디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아르키메데스가 목욕을 하다가 욕조의 물이 넘치면서 아이디어가 떠올라 유레카를 외친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고민이나 문제가 생길 때 그것만 계속 생각하면, 우뇌의 아이디어가 떠오를 여유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성공한 사람들은 명상 이외에도, 여행, 휴식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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