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이자 계산기 예시와 활용 방법

대출 이자 계산하는 법

살다 보면 금액이 적든 많든 대출을 받을 때 원금과 기간에 따른 금리와 대출이자를 간과할 수 없을 텐데요. 사실 대출이란 것이 간단히 금리가 얼마다 정도만 알았지, 대출기간과 거치기간, 또한 상환방법에 따라 월 납부금액이 천차만별인 건 대출을 직접 받아보셔야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문에, 대출 이자 계산기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계셔야 대출모집인의 감언이설에 쉽게 말려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단, 대출하고 난 뒤에는 모든 것이 대출 실행한 본인의 책임이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대출모집인은 정말 도와주려는 마음보다는 성과를 내는 것에 급급해 무조건 대출을 실행하는 것에만 혈안이 된 경우를 많이 보았거든요.

 

국내 1위 포털 검색사이트라 할 수 있는 네이버에서는 '대출 이자 계산기'라고 검색하시면 이자 계산기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요. 대출 외에도 적금, 예금, 중도 상환 수수료 등의 정보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린 대출 이자 계산기가 필요하니 하나씩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단의 대출금액은 말 그대로 대출원금을 말합니다. 대출 실행 시 이체되는 최초 원금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바로 밑 대출기간은 년 단위부터 개월 수로 계산이 가능한데 일반적으로 대출 연이자율(금리)을 확인하기 위해 년으로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옆의 연이자율은 대출금리로 예를 들어, 1천만 원의 금액이 대출 금액일 시 원금은 1년간 거치만 한다고 봤을 때, 연 이자율이 6%라면, 1년 동안 내는 이자는 60만 원이며, 1달 이자는 12개월 수로 나누면 5만 원이 됩니다. 하지만, 일부 대출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원금과 이자를 같이 납부하며 그에 따라 원금이 매달 바뀌기에 단순 계산으로는 상당히 복잡합니다. 때문에, 대출 이자 계산기 활용방법을 숙지하시는 것이 정확한 대출 상환액을 아시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죠.

 

대출 금액 상환 방법

상환방법은 원리금 균등, 원금 균등, 만기 일시가 있습니다. 원리금 균등상환은 매달 내는 대출금액은 같지만, 매달 원금이 바뀌기에 그에 따라 원금과 이자액이 매달 달라지는 방식으로, 총 이자액은 원금 균등에 비해 높습니다. 그에비해, 원금 균등 상환방식은 매달 상환금액은 처음에는 높다고 점차 낮아지며, 그에 따라 원금은 매달 동일하고 이자만 달라지는 방식이며, 총 이자액은 원리금 균등보다 낮습니다.

 

마지막인 만기일시 상환은 매달 이자만 납부하다가 대출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3가지 중에 총 이자액은 가장 높습니다. 단, 매달 상환하는 금액은 적어, 장단점에 따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만기일시 또는 거치기간 등은 대출상품에 따라 선택이 안 되는 등의 제한이 있으니 대출 실행 전 상담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