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인사말
구정 설 명절이 당일이 되었네요. 예의 바르고 적당한 인사말 모음 알려드리도록 할 테니, 꼭 기억하여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도 써보시길 바랍니다.
식상한 멘트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사람이란 모름지기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모르는법이죠.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은 바로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외에도 "2018년 새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는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와 "2018년 무술년(황금 개띠)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정도도 괜찮겠습니다. 굳이 2018년이 아니더라도 "웃음과 사랑 그리고 기쁨 넘치는 명절 보내세요"도 매년 사용할수 있는 인사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 외에도 젊은 사람들이 즐겨 쓰는 가벼운 인사말이나 손글씨 같은 것들도 센스 있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고 소망하시는 모든일 잘 이루어지길 바라요"와 식상할 수도 있지만 가장 명확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는 꼭 빼먹지 않아야 합니다. 편한 사이라면 장난 섞인, "새해에는 술 한잔 해야죠"와 "새해에는 썸 타라" "새해에는 정열적이고 뜨거운 사랑 하길" 같은 문구도 쓰는 게 친근함을 나타낼 수 있어 좋다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모든이에게 전화할 수 없으니 문자를 보내기도 했는데, SNS 사용이 흔하다 보니 카톡, 페북, 라인 등 다양한 채널로 인사말을 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아직 나이 드신 분들은 자칫 예의가 없다고 느낄 수 있으니 젊은 층들에서만 통용이 되겠지만요.
반대로, 연배가 있으신 분들께서도 "취업했니?" "결혼은 언제할거니?" "만나는 사람은 있니?" "공부는 잘하니?" "대학은 어디 가니?" "살쪘니?" 등 부담이 되거나 듣고 싶지 않은 말로 명절날 서로 얼굴 붉히지 않게 배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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