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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번아웃증후군 극복하기

by 큐레이션 2017. 11. 25.

번아웃 증후군 극복하기



평소에 다른이에게 뒤처지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일에 대한 중압감, 끊임없이 많은 업무와 야근을 감당해야 하는 직장인들,

극심한 스트레스 피로가 쌓이고 갑자기 무기력해진다. 와~말만 들어도 온몸에 힘이 쭈~욱 빠지시죠??

이런경험들 비단 남의 일이 아닐것이다. 일과 삶의 균형이 와르르 무너지면 발생하는 이런 증상들을

번아웃 증후군(Burn out syndrome)이라고 한다.

뉴욕의 정신분석가인 프뤼덴버거가 발표한 논문에서 약물 중독자들을 상담하는 전문가들의 무기력함을

설명하기 위해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말그대로 번아웃이란,"불 타서 없어짐"라는 뜻으로 소진증후군,연소증후군

등으로 불리우며 탈진한 사람을 나타낸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업무와 대인관계 모두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더 심해지면 우울증처럼 무서운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과거의 즐거움이 현재는 아니다.


모든 일에 의욕상실과 피로를 쉽게 느낀다.


기억력이 예전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평소에 아무렇지 않을 일도 짜증나고 화난다.


일이 주어지면 빨리하고 끝내고 싶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당신도 번아웃증후군 인지 의심해 봐야한다.





개선하려면 어찌해야 할까??


1. 일적인 면에서는 업무를 나눠서 해야한다.

내가 할 일들을 순서대로 메모하고 일하는 중간중간 10분정도 휴식을 취함으로써, 업무를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것이다. 그에대한 성취감 또한 오를것이다. 그리고 요즘같이 SNS가 발달한 환경은 업무를 집으로까지 가져오게끔

되는데 어쩔 수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분리시키는게 좋다.


2.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노력한다.

휴식이 없는 생활은 슈퍼맨같은 사람일지라도 지치게 만든다. 잠시 하던 일과 생각 모두 내려놓고 잠이 부족하다면 수면을,

답답하다면 여행이나 명상을 하는 등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도록 노력한다.

단, 위 제시처럼 여행일정이나 놀면 안되는데 하는 스트레스 해소 그 자체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는 부작용이 생길수 있으니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부하는게 스트레스 해소인 사람도 있으니 말이다.


3. 공유하라.

의외로 해답은 가까운 곳에 있을수 있다. 남에게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털어놓는것 만으로도 의외로 상황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가령 직장동료나 지인 또는 연인과의 트러블은 서로 말 안해서 오해하다가 일이 커져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란 말처럼 서로 마음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안이 되거나 문제가 해결된다.





어찌보면 기술이 극도로 발전되면서 서로간의 네트워크가 강화된 지금을 사는 현대인만이 느끼고 걸리는 번아웃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연 근로시간이 2위일 정도로 일을 많이 하는 나라이다.

하지만, 유럽 같은 선진국에 비해 업무효율은 떨어진다고 한다. 기업입장에서도 업무효율을 높이고 싶다면 직원들에게 잘 쉬는 법을 제공하고 가르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건강 읽어주는 남자를 방문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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