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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아아구창 증상과 대처법, 내아이는 괜찮을까?!

by 큐레이션 2017. 11. 22.


안녕하세요.건강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유아아구창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처럼 10월과 11월은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환절기 기간입니다.

환경과 기온의 변화도 극심하다고 볼수있죠. 이러한 때일수록 노약자나 특히 어린이 들의 면역력에 삐익~ 하고 빨간불이 켜집니다.면역력 저하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아구창인데요. 전문용어로는 구강 칸디다증이라고도 한답니다. 발음이 좀 어렵네요...칸디다증?!

아무튼, 어린이 치아 건강 아구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이라면 한번쯤 겪어보셨을 텐데요.

아이가 갑자기 입안이 아프다고 하길래, 들여다봤더니 아이의 혀와 입안쪽에 마치

곰팡이와 같은 하얀물질이 덮여있어서 놀라셨던 적이 있을실텐데요.


이처럼 아이의 뺨 안쪽에 혀와 흰색 물질이 있는 상태가 바로 유아 아구창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그 원인은 바로 아까 말씀드린 칸디다 알비칸스라는 곰팡이라고 해요.

이 곰팡이는 평소에도 입안에 소량 검출이 되긴 합니다. 다만,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에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유아와 같은 면역력이 약한 시기에는 곰팡이의 힘을 억제하지 못해서 균에

감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저도 사례를 찾다보니 이런경우도 있다더군요. 출산시 산모의 생식기가 효모균에 감염돼 있을 경우 신생아는 출생과 함께 아구창이 발생할수 있다더군요. 효모균 감염을 일으키는 곰팡이와 아구창을 일으키는 곰팡이가 같은 칸디다 알비칸스이기 때문입니다.

또 영유아는 모유 수유를 하거나 분유를 먹게 되는데, 수시로 입안을 닦아주지 않으면 역시 아구창이 슬그머니 나타납니다.칸디다 알비칸스 곰팡이는 침의 당 농도가 높아질 때 증식하는

성향이 있거든요.

가만 생각해보면 다들 병원 가보시면, 감염위험 때문에 의사 선생님들께서 손발 깨끗이 씻으라는 식으로 개인위생 철저히 하라는 게 바로 이런 위험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구창이 처음 발생하면 혀와 뺨 안쪽, 잇몸 등에 흰색 물질이 발생하는 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부위의 조직은 물러진 상태라 건드리면 통증과 함께 출혈이 발생하기도 하죠.

유아의 경우는 수유하기가 힘든 상황이 된다고 해요.

일부 아이들의 경우는 종종 기저귀 발진이 생기기도 한답니다.문제는 이 아구창이 엄마에게도 감염이 된다는 것인데요. 특히 모유 수유를 하는 분들은 아이가 아구창에 걸렸을 경우, 잠시 수유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네요. 만약 뒤늦게 알았다면 엄마 역시 감염이 된 경우도 있다니 주의하세요. 혹시 젖이 심하게 가렵거나 통증이 있으시다면 의심해 보셔야해요.

지금까지 아구창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럼 대체 아구창은 어떻게 치료해야하나 궁금하시죠??

아구창 치료는 감염에 의한 증상이라서 일단 병원에 가서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보통은 항진균제 등을 사용해 치료를 하게 되는데, 아이의 상태와 연령에 따라 의사의 처방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질환이 없는 경우 의사의 지시만 잘 따르면 금새 나을 수 있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가정에서도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우선 아구창이 발생한 부위에 자극을 주지않는선에서 아이의 칫솔을 부드러운 모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또 칫솔을 통한 재감염을 막기위해 자주 교체해 주시구요. 소금물 등으로 입안을 헹구는것도 좋은데 자극성 있는 가글 제품은 피해주세요.

또 유아의 경우 입에 무언가를 자꾸 넣어보려하기 때문에 공갈젖꼭지나 장난감 같은 경우 소독을 해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화학제품보다는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서

씻어낸 후 건조시키시면 된다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죠.

가벼운 접촉만으로도 감염위험이 있으니 개인위생과 앞서 말씀드린 가정에서 주의할 점들을

숙지하고 지키신다면 우리 아이의 구강 건강 지킬수 있습니다.



건강 읽어주는 남자를 방문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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