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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뷰티 지식

바디워시로 몸과 후각까지 기분좋게~

by 큐레이션 2018. 1. 3.

바디워스 잘하는 법

힘든 업무를 마치고 퇴근 후 기분 좋은 샤워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샤워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따뜻한 물일 수도 있겠지만, 기분 좋은 향기를 내는 바디워시도 한몫할 것이다. 상큼한 과일향이 대표적이고, 각종 꽃냄새까지 당신의 몸과 후각을 자극할 바디워시들을 알아보자.

샤워기
샤워기

1. 스킨푸드(Skin Food)

상큼한 포도씨 오일 바디워시

바디워시젤형태인 오일로 상큼한 포도향이 일품이다. 맛 해설이 아니다. 바디워시지만, 마치 와인을 마시듯이 포도향이 느껴지는 저렴하지만, 강력한 바디워시 제품이다. 스킨푸드는 화장품을 먹듯이 맛있게 만들어내는 재주가 있는듯하다. 사용 후 촉촉함은 바디워시의 기본이자 덤이다. 쓰다 보면 중간에 작은 포도씨 알갱이 같은 오일이 나타난다. 각질이 제일 많이 보이는 무릎과 발등에 집중적으로 발라주면 더욱 좋다.

 

2. 러비더비(LoveyDovey)

퍼퓸 바디소프

비누향이 일품인 로제, 장미향이 진한 로맨스, 베이비파우더향의 몽 쁘띠베(이름 참 어렵네), 먹어보고 싶을 정도의 망고향까지 총 4종의 향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다. 모든 향이 각각 개성이 있어 골라먹는(?)이 아닌 골라 쓰는 재미가 있다. 사실 처음 봤을 때 브랜드가 부각되지 않아 있어 요즘 대세인 No-brand인 줄 알았다. 상큼한 망고향이 의외로 제일 인기 제품이라고 하는데 각자 맘에 드는 데로 골라 잡으시면 될 것 같다.

 

3. 포밤(Pobam)

하와이 와이키키 바디워시

처음에 봤을 때 용기가 피부관리숍에서나 볼 수 있는 용기와 비슷해서 오일인 줄 착각한 분들도 있을듯하다. 민감한 피부의 아이나 여성들에게 좋은 약산성 제품으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좋다. 그리고 풍성한 거품과 사용 후 은은하게 향이 지속되는 점도 장점이다. 기본적으로 사용후 건조함이 거의 없고 오래가서 좋다. 아까 말했다시피 모든 연령 성별이 사용하기 좋은 게 가장 좋은 점 같다.

 

4. 더 바디샵(The Body shop)

핑크 그레이프후룻 샤워젤

더 바디샵은 이름 그대로 바디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유명하다. 물론 사랑받는 제품 중 핑크 그레이프후룻 샤워젤은 인기상품이다. 자몽향이 상큼하게 후각을 자극하고 몸 또한 코코넛 추출 성분으로 피부를 윤기 있게 해 준다. 거품이 풍성하고, 계절을 타지 않는 향이라 좋다. 특히나, 여성분들 중 자몽향 마니아가 많다고 하니 추천하는 제품이다.

 

5. 샤워메이트(Shower Mate)

프레쉬 오일 세러피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만들고 싶지 않은데 그런데 샤워하고 나서 끈적거리는 너무 진한 오일은 싫다면 이 제품을 사용해보라. 끈적임이 적은 산뜻한 제품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볼 수 있다. 특히나, 건조함보다 번들거림으로 걱정인 지성피부인 사람에게 피부 자극을 덜 주어 로션을 따로 바르지 않아도 좋다고 한다. 산뜻한 향이 후각을 자극하지만, 자연스러운 향이라 부담되지 않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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