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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영유아 이갈이, 이대로 방치해도 괜찮을까?

by 큐레이션 2017. 11. 25.


아이 구강 건강을 위해 반드시 고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영유아 이갈이 이다.어떻게 고치는 것이 좋을까??

영유아 이갈이는 반복적으로 수면중 이를 갈거나 치아를 세게 무는 증상을 말한다. 주로 성인에게

자주 나타나지만, 7~10세 사이에 시작해 성인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인과 다르게 심리적으로 예민하고 불안할때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에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친구 관계, 부모나 선생님과의 관계중 트러블이 발생할때 평소보다 피로감을

느낄때 주로 나타나기도 한다.

심리적인 요인, 육체적인 요인 모두에서 나타나기에 일단 원인파악이 중요하다.

일단, 아이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지않도록 의사표현이나 놀이에 대해서 무조건 못하게 하는것은

자제해야 한다. 그리고 잠들기 전에 부모가 옆에서 책을 읽어주는것도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껴 이갈이

증상을 호전시킬수 있다고 하니 실천해 보도록 하자.



주로 수면중 발생하는 이갈이는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도 인지 못하는경우가 많다. 얕은 잠 단계에서

깊은 잠으로 빠져들지 못하기에 자고나도 피곤하고, 부정교합이나 턱관절 장애 등으로 발전

하는 경우도 있기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경우, 아이의 수면자세를 바꿔주고, 똑바로 눕기보다는 옆으로 누워자는게 좋다.

따뜻한 물수건 등으로 뺨에서 턱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이갈이를 더욱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어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뽀드득 소리를 낼 정도로 소리가 심한경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적당한 자외선을 흡수하여

뛰어 놀도록 하는것도 좋다. 평소에 이를 깨무는 버릇이 있다면, 위,아래 치아를 서로 떨어지게 하는

연습을 해보는것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이런노력에도 불구하고 이갈이가 지속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위해,

치과 또는 수면장애 클리닉 등 다방면으로 검사를 받아

지속적인 치료로 원인을 해소하는 것이 좋다.


이갈이는 육체적인 문제뿐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도 있다고 하니

아이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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