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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계

생활의달인 동치미국수 황해도식으로 만든 영월의 별미

by 큐레이션 2018. 4. 12.

생활의 달인 영월의 맛집 연당동 동치미국수가 황해도식 동치미국수의 달인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시원하고 중독성 강한 동치미 국물은 먹어본 사람이라면 다들 아실텐데요. 살얼음이 동동 띄워진 동치미 국물에 새하얀 국수를 보고 있자면 보는것만으로도 군침이 돌 지경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비쥬얼과 맛으로 유명한 이곳은 겉으로 보았을때는 여느 시골의 국수집과 별반 차이가 없어보이는데요. 역시 최고의 인테리어는 손님과 맛이라는게 다시한번 느껴지더군요.

술먹고 다음날 해장으로도 제격인 이곳은 주당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라고 하네요. 아직 추위가 가시지않은 강원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독성 강한 맛에 손님들이 줄을서서 찾아온다고 합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배추와 무와 소면을 얹어먹으면 세상 부럽지 않다고 하네요.



황해도식 동치미국수는 소금에 고추와 물을 붓고 졸여서 동치미 소금으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백동치미와는 전혀다른 방법이라고 합니다. 다시마를 사용하지않고 각종 채소즙을 내어 칡과 건조한 대추끓은 물과 매실액을 넣어 항아리에서 보름간의 숙성을 거친다고 합니다.

숙성을 마친뒤에는 다시 채소들을 올려 한달간 숙성을 더 시킨다고 합니다. 그 양념을 고운 채에 걸러서 냉장고에서 얼기와 녹기를 반복하면 살얼음이 살짝 낀 동치미국수의 육수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정성들인 음식이 맛이 없을수 없는 이유이겠죠.


동치미 국수외에도 비빔국수와 특유의 양념장도 별미라고 하니 한번 가서 드셔보실거라면 2가지 모두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영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소는 강원 영월군 영월읍 분수대길 34, '생활의달인 동치미국수'로 검색하면 좀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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