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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턱관절 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해결책을 찾아보자.

by 큐레이션 2017. 12. 1.

음식을 먹다가 또는 크게 웃다가, 턱이 삐끗한 적이 다들 있을것이다. 한번 삐끗하면 한동안 크게 입을 벌리거나 딱딱한 음식을 씹을때 턱에서 소리가 나 걱정되서 치과에 가보면 대부분 조심하라는 주의만 듣고 치료가 끝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의하면, 국내 턱관절 환자는 약 30만명 정도로 턱관절 장애는 평소 딱딱한 음식을 자주먹거나, 잠잘때 엎드려 자는 습관, 평소 턱을 괴는 습관등이 있으면 오기 쉽다고 한다. 소리가 나거나 크게 입벌리기 힘들다면 턱관절 장애의 초기 증상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턱관절 질환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정의)

턱관절은 윗턱 아래턱을 연결하는 2개의 관절을 의미한다. 입을 벌리고 다무는 동작을 하는 관절인데, 턱관절 장애는 관절과 관절사이를 잇는 디스크(섬유조직)의 위치가 이동되거나 형태가 변형될때 발생한다. 심한경우, 관절이 닳아 입을 다물지 못하게 되거나 안면근육과 목, 어깨 근육과 연결되어서 신경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통증도 통증이지만, 음식을 씹지못한다는건 생활의 엄청난 불편함과 문제를 초래한다.

그렇기 때문에, 장애가 의심될때는 치과 또는 외과를 찾아 X레이를 찍어보길 권한다.


턱관절 질환은 왜 생기는 것일까??(원인)

턱관절 장애는 원인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보통 부정교합, 자세불량, 턱관절 주변의 근육과로, 턱과 머리에 충격발생등에 주로 발생하지만, 다른영향도 있을수 있다. 현대시대에는 패스트푸드 같은 부드러운 음식의 섭취가 많아져서 턱관절 주변 근육의 약화로 치아와 턱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서, 별다른 이유없이 통증이나 불편함이 생긴다면 의심해봐야한다.


턱관절 질환은 어떻게 예방하고 해결해야할까?(해결책)

턱에서 소리가 날 때는 턱에 무리가 가는 행동이나 움직임을 자제하고, 턱관절 마사지 또는 근육이완을 위해 온찜질을 해주는것도 좋다. 가벼운 증상에는 약물요법,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으로 1~2개월, 증증인 경우 턱관절 교합안정장치 요법 등 반년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할수있다. 하지만 대부분 수술 없이도 90%이상의 증상 개선이 있다고 하니 평소 예방하는것이 중요하다.

예방으로는 항상 자세를 바로하고 턱을 괴는 습관을 고쳐야한다. 또한, 이를 악물거나 특히 아이들은 물어뜯는 행위를 자제시켜야 한다. 오징어나, 견과류는 익히거나 도구를 이용하여 턱에 무리가 가도록 씹지않도록 하는것이 좋다. 또한, 부드러운 음식이라도 양쪽 어금니를 활용하여, 골고루 씹어먹고 하품할때는 얼굴로 너무 입이 벌어지지 않도록 신경써야한다.

이런, 사소하지만 꾸준한 생활습관만이 턱관절을 예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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