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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독이 주는 의외의 이점들,가끔은 혼자인걸 즐겨라.

by 큐레이션 2017. 11. 27.

고독이라는 단어는 사실 어두운 이미지가 강하다. 반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오늘은 고독의 이점들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자.

요즘 심각한 사회문제인 독거노인 문제도 정신적으로 고독해지기 때문이 아닐까싶다.

왜 이점을 말한다고 해놓고 이런얘기를 하냐고 의구심을 가질수도 있겠다...

그 이유는 고독이라는 것이 피할수 없다는걸 말하고 싶어서이다.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우리가 자라온 사회는 연애를 매우 중요시 여긴다. 물론 인간자체가 사회적 동물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우리가 연애를 하고 있지 않거나, 오랜기간 한 사람과의 만남을 지속할 수 없다면 이는 지체없이 실패로 간주된다. 이런 시선들은 고독 그 자체보다 더 심각한 문제이다. 다시한번, 그런 시선들이 문제인거지 고독 그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고독의 대가는 처음에는 위협적일 수 있다. 혼자가 되기로 선택한 것에 대한 결과는 혼자서 포기와 맞서 싸우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지 않기 위해 굴욕을 당하는 지를 알고 있을 것이다. 자신들의 존재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떠나지 않도록 인내를 하는지 본 적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그들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으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위에 말한 독거노인의 경우도 그렇다. 다른이와 어울려 사는 의미의 사회적 동물이지, 남에게 의지하고 기대하고 살라는 의미는 아닐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방황을 할 정도로 다른 사람들에게 의지를 한다. 이들은 자신만의 의견이 부족하고, 자기 자신으로써 살 수 없을만큼 파트너에게 의지한다.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와 같은 질문은 많은 사람들이 대답을 할 수 없는 질문이다. 설령 대답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대답은 자신의 파트너가 누구인지, 자신의 파트너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답변일 것이다.

혹시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 삶(위장), 남을 위한 삶(희생과는 다른의미)을 살았다면 나의 행복을 위한 삶, 고독을 즐기며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 말자.

고독은 훌륭한 발견이다. 다만, 리는 소음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보니, 우리 자신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도, 이는 대개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따분한 대화와 위선적인 우정에 둘러싸여 있다. 우리는 남의 이렇게 해라는듯, 그게 남이 보았을때 성공이라면 더더욱 마치 항공기의 “자동항법장치버튼을 누른 뒤 출발하진 않았는가? 그렇다면, 완전한 본질이 담겨있는 삶을 경험하지도 않은 한마디로, 인공지능(AI)로봇 같아진다. 

고독의 대가가 무조건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고독을 경험하게 되면 관계와 현실에 눈을 뜨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으며, 스스로를 더 잘 알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또 그 누구에게도 애정과 사랑을 의무적으로 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애정과 사랑은 자기 자신으로부터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 읽어주는 남자를 방문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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