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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계

BTS(방탄소년단)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상장?!

by 큐레이션 2020. 6. 29.

BTS 방탄소년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이제는 글로벌 스타가 된 BTS 방탄소년단에 대한 글을 한번 적어볼까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사실, 아이돌에 그다지 관심이 있지는 않다. 더군다나, 남자 아이돌이라니... 하지만, 확실히 BTS 노래는 좋은 노래라고 생각한다.

 

사실 BTS에 대해 적으려는 이유는 바로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때문이다. 정확히는 소속사의 주식 상장 소식 때문이다. 요즘같이,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어수선한 시기에 대형 엔터테인먼트의 상장 소식은 호재일까?! 개인적으로, 엔터테인먼트는 내가 고려하는 투자대상이 아니다. 그 이유는, 미래가치를 알 수가 없다. 그리고 성장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기가 너무 힘들다. 왜냐하면, 잘 나가는 연예인, 엔터테인먼트의 몰락을 주식을 알기 전부터 많이 보아왔기 때문인 듯싶다.

 

공연
공연

 

그렇다고, 돈을 버는 사람이 없는 건 아니다. 굳이 얘기하자면 주식고수 선수들의 영역이 아닐까 싶다. 워런 버핏은 날아오는 모든 공에 방망이를  휘두를 필요는 없다고 했다. 그러므로, 난 휘두르지 않겠다. 주가는 항상 기업의 실적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아니. 단기적으로는 실적을 반영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에는 실적에 수렴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선반영 되는 경우가 많다. 아마, BTS 소속사의 상장은 엄청난 주가 상승. 즉, 고평가에 형성되지 않을까 싶다.

 

 

그럼, 기다렸다가 저평가될 때 사야 될까?! 그것도 의문이다. 왜냐하면, 엔터테인먼트는 기업의 실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 사이클이 아니라 인기가 식어버리면 다시 올라올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만약,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하면 다시 모멘텀을 얻고 반등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리스크가 크다. 만약, 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하려고 한다면 이런 부분들을 고민하고 투자해야 후회하지 않지 싶다. 단지, BTS가 핫하기 때문에 단타로 돈을 벌려고 한다면 그 또한 당신의 선택이기에 말리진 않겠다. 부디, 건투를 빈다.

 

 

**단순히 개인적인 기록이며, 투자에 대한 판단 및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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