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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릎이 쑤실때 관절염에 좋은 운동.

by 큐레이션 2017. 11. 27.

아직 나이가 젊은층이라면 어렸을적 할머니께서 '아이고~무릎이야...' 하는 소리를 한번쯤은 들어보았을거다.

몸에서 젊은시절 혹사당하지만, 나이들어서 그값을 톡톡히 치르는게 바로

무릎이 아닌가 싶다. 물론,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곳이 있겠냐만은 무릎이야 말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신경쓰고 관리해야 한다.


움직임과 동작의 기본이 되는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고, 몸의 다른 부위에도 많은 무리를 가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릎이 아프면 단순히 무릎 통증이 느껴지는 것을 넘어서 골반, 허리, 척추 등 몸 전체적으로 아파지는 악순환을 일으키기 쉽다. 그러므로 평소에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무릎 건강을 지켜야 한다.

그렇다고 고강도의 운동보다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선에서 일단 시작하는게 좋다. 운동을 평소 하지않거나 초보자 같은경우 충분한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뻣뻣해져있는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어야 여러 부상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다.

마무리 운동은 운동을 할때 생성된 젖산(피로물질)을 제거해 다음 운동이나 활동시 회복속도를 빠르게 도와준다.

무릎 강화 운동

 

무릎 주변 근육 강화에 좋은 운동법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몇 가지만 살펴보면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등지고 스쿼트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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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6 - [운동 or 다이어트 지식] - 탄력있는 다리를 위한 스쿼트 6가지 이젠 집에서도 해보자.

 

옆으로 누워 다리 들어올리기가 있다.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운동은 넓적다리 앞쪽 근육인 사두근을 강화해

무릎 주변 근육을 키우는데 효과적이고. 사두근이 발달하면, 무릎의 부담이

줄어들어 무릎 통증을 완화하고,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운동은 누워서

하는 만큼 운동이 익숙지 않은 초보자들도 따라 하기 쉬운 운동이다.

벽을 등지고 스쿼트 하는 운동은 체중이 무릎관절에 그대로 실리기 때문에

만약 무릎에 과한 부담이 느껴지면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선까지

상체를 덜 내리며 운동하는 것이 좋다.

옆으로 누운 채로 다리를 들어 올리는 운동은 허벅지 내측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리를 들어 올릴 때는 허벅지 근육이 땅기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다리를 쭉 뻗고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는 상황에서 달리기, 등산 등 무릎 관절에 반복적으로 충격을

가하는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대신, 앞서 설명한 운동이나 수영, 수중

에어로빅과 같이 무릎에 큰 압박이 가지 않는 형태의 유산소운동을 해주는 것이

무릎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자신의 무릎 상태나 운동 실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무릎 근육이 상할 수 있으니

가급적 재활 트레이너 같은 전문가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배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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