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을 방해하는 나쁜 습관 4가지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의 목표는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자아를 실현하거나, 행복을 추구하는 등 각각 목표가 다르긴 하겠지만 말입니다.

성 생활도 살아가는데 있어서, 무척이나 중요하지만, 마치 부자와 돈이 많은걸 부러워하지만 경멸하는 이가 있듯이 아직까지 성욕을 나쁘게만 보는 시선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성욕이라는 것도 인간이 동물이고, 생존과 번식이라는 큰 틀에서 보면 숨을 쉬고, 밥을 먹는것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런 성욕을 부정하고 기피한다고 해서 사라지거나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하고 해소하는지가 중요한데요. 평생에 걸쳐 만족스러운 성 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는 성욕을 방해하는 나쁜 습관을 피하는게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성욕을 방해하는 나쁜 습관으로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잘못된 약물 사용입니다. 의외로 전체 성기능 장애중에서, 약물로 인한 성기능 장애가 20~30%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중에서, 대표적인 약물로는 혈압약과 항우울증 치료제가 있습니다. 혈압약은, 혈압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남성의 발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담당의에게 관련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처방을 부탁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남여 모두 성욕감퇴나 오름가즘 장애 등을 일으키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성욕

 

흡연과 과음하는 습관도 문제가 됩니다. 담배의 주 성분인 니코틴이 음경해면체 이완을 방해하면서, 발기부전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환기능을 위축시켜서 정자의 활동과 생산율을 저하 시키기도 합니다. 음주자체는, 적당량을 마시면 성욕이나 성 생활에 도움을 주지만, 과음을 하면 중추신경계를 억제하여 오르가즘 장애나, 성욕 자체를 떨어트리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운동부족과 만성 스트레스도 성욕을 방해하는 나쁜 습관입니다. 워커홀릭인 사람치고, 성욕이 왕성한 사람이 적은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모든 에너지를 일에만 쏟다보면 배터리가 나가듯 사람도 방전이 됩니다. 부부나 연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 적당한 휴식도 필요하다는 점 잊지마세요. 또한, 운동부족은 체중을 증가시키고, 혈액순환 문제를 일으키는 잘못된 습관중의 대표입니다. 실제로, 뱃살이 늘어날수록, 발기부전 확률도 같이 상승한다고 하니 꾸준한 건강관리는 필수입니다.

 

 

 

 

약물을 사용하지도 않고, 몸 상태도 나쁘지 않은데, 성욕이 없다면, 정신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성에 대한 충격적인 경험 즉, 트라우마가 있거나,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 몸에 아무 문제가 없어도 성 생활에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에는,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이 최우선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 정신과를 가야겠지만, 본인의 의지가 있다면 상대와 트라우마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치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트너와의 소통이 해결책이 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 생활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은 무엇일까요?

잘먹고 잘자면 건강하듯이, 성 생활도 건강하게 유지한다면 좋은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1. 우울증을 감소시킵니다. 성 생활은 혼자 할 수 없으니, 상대방과의 친밀도가 높아지며, 뇌에서 엔도르핀이 나오면서, 우울증 완화에 좋습니다.
2. 여성의 자궁질환을 예방합니다. 질 내부의 근육이 강화되어, 상대적으로 성 생활이 적은 여성에 비해 자궁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집니다.
3. 면역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성 생활을 하면, 면역물질로 알려진 성분이 다량 분비됩니다. 정기적인 성 생활을 한 사람이 암이나, 각종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효과가 있습니다.
4. 자존감이 상승하고, 운동효과도 있습니다. 성 생활은 정신적으로도 자신감을 줍니다. 자신이  건강하다고 느끼게 해주며, 운동효과를 통해 실제로도 건강해집니다.
5. 통증을 완화하고, 치매와 건망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엔도르핀이 분비되며,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실제로, 오르가즘시에 분비되는 호르몬은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