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치료 인공 눈물로 가능할까?!

안구건조증은 주로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안구는 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계속 눈을 뜨고 다니는 만큼 쉽게 피로하게 됩니다. 특히, 현대인들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수분이 증발하면서 생기는 질환인 안구건조증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입니다.

 

eye

 

전문용어로는 눈물불안정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요. 저도 얼마전, 눈이 이유없이 시리고, 눈에 통증이 있어, 안과를 갔는데 안약과 인공눈물을 주시더라구요. 밤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무덥고 건조한 날씨가 생기는 한여름에 특히나 이런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많다고 하시더군요.

 

그럼, 안구건조증의 원인으로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자외선(태양빛)에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
2. 장시간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거나 비위생적인 사용
3. 수면부족이나, 피로가 누적되어 안구가 건조한 경우
4. 에어컨이나 히터, 선풍기들을 직접적으로 얼굴부위에 노출시키는 경우
5. 스마트폰, TV나 컴퓨터 사용시  모니터를 보면서 눈을 장시간 깜빡이지 않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전자기기 사용시 우리는 의외로 눈을 거의 깜빡이지 않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외에도,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성 안구건조증도 있으니, 세균이 왕성한 여름철에는 수영장이나 물놀이시에 눈이 직접적으로 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수중 안경을 착용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그럼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개선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인공눈물(점안액)으로 안구의 수분유지
2.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 제품 사용
3. 충분한 수분과 수면을 취하고, 눈을 자주 깜빡인다.
4. 에어컨이나 선풍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습기를 이용해 안구가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5. 눈 주변 마사지나, 따뜻한 수건등으로 찜찔한다

사실, 가벼운 증상의 안구건조증은 인공눈물로 충분할 수 있지만, 눈이 아프거나 뻑뻑함이 장기간 유지된다면, 안과를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