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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체 나이를 10년 전처럼, 젊게 사는 방법

by 큐레이션 2021. 9. 8.

먼 옛날, 모든 걸 가졌다고 생각되는 황제조차 늙거나 죽는 것이 두려워서, 불로초를 찾아다녔다는 건 대부분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것이 노화와 죽음입니다.

 

만약, 피할 수 없다면 늦추는건 가능하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노화를 늦추는 젊어지는 방법 4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적당한 운동을 해라.

같은 나이대의 사람이라도,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과,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은 신체 나이에서 외모까지 엄청난 차이를 보여줍니다. 젊은 시절에는 많이 먹어도 성장하는 시기이고, 젊기 때문에 없던 군살이나 늘어진 피부가 30~40대에 접어들면서, 생기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운동은 관절이나 몸의 밸런스를 망칠 수 있기에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물을 많이 마셔라.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미네랄이 많습니다. 하지만, 물도 정수기보다는 수돗물을 끓이거나, 생수를 먹는것이 좋습니다. 정수기는 필터 되는 과정에서 몸에 좋은 미네랄도 같이 걸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을 꾸준히 먹으면, 신체 나이를 바로 알 수 있는 피부 보습과, 몸속의 지방을 태우는 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 저지방 다이어트를 피해라.

흔히 다이어트는, 지방과 탄수화물을 끊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위주의 식단으로 짜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평소, 지방과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다보니 그런 듯한데, 적당량의 지방과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합니다. 의사들이 괜히 골고루 먹으라는 게 아닙니다. 항상,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보통, 운동을 꺼리거나, 바쁘거나 나이를 핑계로 “이 나이에 무슨 운동이야.”라는 분들이 계십니다. 간혹, 방송에서 60~70대 노인이 운동을 꾸준히 해서 신체나이는 30~40대 수준인걸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고요. 우리 몸은 실제 나이와 다르게 꾸준하게 관리하면 신체 나이도 젊어지지만, 소홀히 하면 오히려 빨리 노화됩니다.

 

그렇다면, 신체부위에서 특히 어디를 신경 써야 할까요?!

정답은, 눈, 혈관, 관절입니다.

  • 눈은 우리 몸의 중요도를 100이라고 보았을때, 80에 해당할만큼 중요한 부위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백내장같은 질환에 걸리기 쉬워지므로, 평상시 관리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몽골인들이 시력이 좋다는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멀리보고, 자연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인데,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이나 일을 하면서, 장시간 눈을 혹사시키는 환경이라 눈이 쉽게 노화됩니다. 이때에는, 1시간이상 작업후에는 5분정도 눈 마사지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부활동시에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나 모자를 이용해야 합니다.
  • 혈관은, 심장에서부터 발끝까지 뻗어나간 말초신경까지 우리몸 곳곳에 혈액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혈관에 이상이 생기면, 하지정맥, 뇌 관련 질환, 두통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평상시,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금연과 금주, 반신욕을 하면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 신체나이도 중요하지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부위가 바로 관절입니다. 관절은 나이가 들거나 젊더라도 운동선수나 직업병으로 인해 많은 사용을 하게 되면, 관절염이나 골다공증도 노화가 쉽게 진행됩니다. 관절을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칼슘을 섭취하고, 관절 주변 스트레칭이나 근육을 키워주는 것이 관절에 부담을 덜 주게 되어 좋습니다. 평상시, 관절을 무리하게 굽히거나 젖히는 행동, 관절을 꺾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신체 나이라고 하면, 단순히 키나 몸무게로 판단하기 쉬운데, 정확한 신체 나이 측정은 종합적인 신체와 검사를 해야 합니다. 단순히 마르거나 뚱뚱하다고, 자신의 신체나이를 과신하거나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으니 앞에 언급한 내용을 기억하여, 꼭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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