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 패러독스 결말 넷플릭스 영화 줄거리

오늘은 넷플릭스의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결말과 영화에 대한 줄거리를 말해볼까합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시리즈물로 제작된 클로버필드가 2008년의 1편, 2016년 클로버 필드 10번지에 이어 세번째로 올해인 2018년 3편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잠시 스포를 하자면, 지구가 쓸 무한한 에너지를 생성하는 실험을 할 우주선에서 2년을 보내는 주인공과 아직도 성공못하고 겨우 성공하나 했더니 결국에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바로 다른 차원과 뒤엉켜 버리게 된 것이죠. 다른차원의 사람들이 나타나고 사람들은 죽어가는 공포스런 분위기의 영화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얘기하면 재미없을까봐 잠시 클로버필드 10번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여주인공이 납치된줄 알았는데 고군분투끝에 밖으로 나왔는데 갑자기 외계생명체가 나왔다라는 다소 황당하다고 느끼신분들이 많았을겁니다. 제발 아니길 바랬는데 3편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클로버필드 패러독스(3편) 결말을 말씀드리자면, 에어리언 비슷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왠 말장난이냐고 하시겠지만, 딱 그런느낌입니다. 실험을 하다 팀원이 죽고 다른차원으로 간 팀원과 주인공이 원래의 차원으로 돌아오지만, 괴수가 나타난다 라는 역시 결론은 에어리언인가? 라는 느낌의 영화입니다.

물론 클로버필드2편처럼 극적인 연출이 돋보이긴합니다. 영화의 재미를 단순히 뭐와 비슷하다, 결말이 어떻다로 평가하지 말고 연출이나 긴장감등으로 평가하자면 최고의 영화라고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류의 영화와 다른걸 기대했다면 실망하겠지만, SF영화 팬이시라면 좋아하실것 같네요.

무엇보다, 넷플릭스에서 시도한 만큼, 다음 영화시리즈가 나올 가능성도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농후합니다. 부디 더 재밌고 공포스런 영화로 신선한 느낌을 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