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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허리 삐끗했을때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할까

by 큐레이션 2018. 5. 23.

허리에 좋은 운동

허리가 아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묵직한 고통을 잊을 수만 있다면 뭐든 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리고 재활운동도 열심히 하곤 하는데요. 만약 허리 삐끗했을 때나 다쳤을 때 마치 음식을 가려먹듯이 운동도 가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운동을 해야 현명한지 알아보도록 하죠. 사실 허리처럼 큰 근육과 뼈가 있는 부위는 자칫 잘못된 자세나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더 나빠질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허리가 좀 좋지 않더라도 꾸준히 하면 나아질 수 있는 팁들을 몇 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로 강과 강을 잇는 다리를 뜻하는 브리지라는 명칭의 운동 동작인데요.

브릿지-자세
브릿지 자세

 

허리 근육 강화운동으로,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지만 강력한 효과를 보여주는 동작이기도 합니다. 사실, 허리 삐끗했을 때 브리지 동작은 허리 자체보다는 복근과 엉덩이 근육, 허벅지 뒤쪽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움직일 때 허리 근육뿐 아니라 그 주변 근육들을 같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그 주변 근육들이 하중을 분산시키고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자세는 손끝을 뒤꿈치와 가깝고 하고, 무릎과 발을 수직이 되도록하며, 발바닥과는 직각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운동이 좋은 이유는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코어강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치 무릎이 좋지 않은 사람이 수영장 같은 물속에서 운동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

 

허리에 관한 잘못된 상식

그리고, 잘못된 방법중의 하나가 허리 삐끗했을 때 허리보호대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인데요. 물론, 통증이 심한 경우 허리보호대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장기간 사용 시 허리 근육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기에, 운동을 통해 근력과 근지구력을 강화시킴으로써, 허리보호대의 사용시간을 단축해야 합니다. 허리는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허리 삐끗했을때 문제들은 꾸준한 근력운동과 물리치료로도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은 가장 최후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고, 하더라도 100% 치료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재발 가능성도 있고요. 꾸준한 관리와 운동만이 더 나아지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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