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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AT&T 다국적 복합 미국의 통신 기업

by 큐레이션 2020. 7. 1.

미국 거대 통신 기업이다. 미국의 유선 전화 서비스와 제2위의 이동전화 서비스 제공자이다.

 

한국시간 기준 7월 1일 기준 30달러이며, 최근기준 주가 상승보다는 배당금 투자로써 매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타임워너를 인수 합병하면서, 미디어 사업영역을 넓이고 있지만, 넷플렉스 등의 막강한 경쟁자와 부채는 늘어났는데 비해 아직까지는 수익성이 미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기존 통신망 사업에서는 버라이즌과 함께 독점하다시피 꾸준한 수익이 나타나면서 배당지급여력은 충분하다고 볼수있다.

HBO max가 개선되고, 꾸준히 파이를 가져온다면 주가 상승의 여력도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물론 개인적인 희망사항이지만...) 현재 배당수익률은 5~6%로 정도로, PBR 기준으로 자산 대비 저평가 영역으로 보아도 괜찮을 듯싶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저성장 한다고 모멘텀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요즘 인기 있는 파망 (FAMANG) 기업들에 비해 형편없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도 있지만, 투자성향의 차이일 뿐 어떤 게 맞다고 단정 지을 순 없지 않을까?! 최근 기업실적을 보면, 14년부터 총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현금흐름은 신사업 투자활동으로 부채가 늘긴 했지만 투자를 멈춘 회사는 성장도 없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아도 될듯싶다. 아무래도, 통신업체들은 국내 SKT만 보아도 국가기간산업에 큰 변화가 없이 꾸준하다 보니 별로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그만큼 안정성 측면에서는 탁월하다고 생각된다. 투자는,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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